오늘까지 모두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 중엔 중국을 다녀오지 않고 감염된 이른바 2차, 3차 감염 추정 확진자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사람입니다.
이 환자는 그동안 능동감시자로만 분류됐다가 어제 오후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5시 50분경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 소식 듣고 혹시나 나도 그 식당에 간 적 있는데 하면서 걱정하시는 분 계실텐데요.
그 식당은 이미 방역이 완료됐다고 하고요,
따라서 지금 식당을 방문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금방 죽으니까 그날 식당에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와 함께 5번째 확진자는 감염 확진 전에 한 영화관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영화관은 자체 방...